한 위원장은 오늘(9일) 서울 강동구 유세에서 이 대표가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과거 미군에 여학생들을 성 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나 김 후보 같은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아이들이 이 같은 이야기를 진짜 역사로 배우게 될 것이라며 그런 세상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 중앙선대위도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글을 삭제했지만, 이는 반성이 아니라 자신에게 쏟아질 비난을 피하려는 것이라며 김 후보 옹호가 떳떳하다면 즉시 글을 복구하고 국민에 당당히 평가받으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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