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전소니, 거짓 정보 해명 "축구부 출신 아냐, 주짓수는 본 적도 없어" [인터뷰③]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기생수' 전소니./사진제공=넷플릭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전소니가 축구부 출신이라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 설명했다.

전소니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 생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연상호의 신작이다. 전소니는 극중 기생수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하게 되는 수인 역을 맡아 두 개의 인격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전소니는 나무위키에 기재된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도 정정했다. 그는 '축구부' 출신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전혀 아니다. 운동도 성인이 돼서 좋아하기 시작했다. 체력장도 9등급이다. 주짓수를 했다는 말도 있던데 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데뷔 전 어머니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는 전소니. 지금은 응원을 해주고 있냐고 묻자 전소니는 "어머니가 방임형이시다. 내 인생에 반대한 게 그거 하나다. 그것도 아주 잠깐이었다. 이 업계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했으니 그 다음부터는 잘 해내기를 바라는 정도다. 아무 표현도 안하신다. 무뚝뚝하시고 내버려두는 편"이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