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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문준영 "허위사실 유포 선처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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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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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발표한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악플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8일 문준영은 SNS를 통해 '이제 진실만을 말하겠다. 평범하고 일반적이게 살고싶은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하는 과정에 있다. 허위사실을 무단으로 배포한 고등학생들은 현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에서도 고민이 많이 된다. 어린 학생들이기에.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익명 커뮤니티에서 퍼져 나가고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며 허위사실 내용의 게시물들이 무분별하게 지금 퍼져나가 있다'며 '당사자인 저 문준영은 너무나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내용 확인 안하시고 올리신 분들께서는 허위사실 내용 다시 정정 보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제 첫번째 직업인 아이돌 그룹의 삶이 9명인 그룹이며, 9월 생일인 예비신부, 이게 팩트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악플·허위사실 유포·게시물들 포함하여 개인 ID·익명성의 커뮤니티들을 상대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없이 강력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 시각부로 '문준영'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결혼기사에 대하여 확인되지않은 사진과 글 배포시 (X(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등 각종 SNS 포함) 당사자의 동의없는 무단 게시글을 작성·배포할시 위와 같은 조치예정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게시하였거나, 현재 대한민국 시간 PM 13:48분 기준으로 지금까지도 결혼기사 이후에 나온 확인되지않은 모든 DM·카카오톡 내용을 퍼뜨리고 남용하고있는 가해자를 알고 계신분들께서는 DM 부탁드린다'며 ' 확인되지않은 어그로성의 이미지 파일들이 무자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가십거리로만 생각하고 있는 이 상황에 있어서 정중히 확인되지않은 모든 사실들 그리고 익명성이 짙은 커뮤니티들 또한 모니터링이 되고 있음을 알리며,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문준영은 활동 종료 후 레이크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대표로 재직 중이다. 지난 2일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한다'며 9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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