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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저장강박증' 근절 나선 수원시…"심리상담·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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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쓰레기처럼 보이는 물건도 쉽게 버리지 못해 집 안팎에 잡동사니를 잔뜩 쌓아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저장강박증'일 수 있는데요. 경기도 수원시가 심리상담 등으로 치료와 재활을 돕기로 했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폐지를 주워 생계를 꾸려나가는 한 60대 남성의 거주지입니다.

반지하방뿐만 아니라 집 앞 골목까지 이불과 상자 등 잡동사니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