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결혼 발표...문준영, 악플러 강경 대응 “선처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문준영. 사진|스타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악플러들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문준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자 이제 진실만을 말하겠다. 인터넷상 떠도는 악플, 허위사실 유포, 게시물들 포함해 개인 ID, 익명성의 커뮤니티들을 상대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없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준영’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결혼기사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진과 글 배포시, 당사자의 동의없는 무단 게시글을 작성, 배포할시 위와 같은 조치예정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어그로성의 이미지 파일들이 무자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며 “여러분들께서 가십거리로만 생각하고 있는 이 상황에 있어서 정중히 확인되지않은 모든 사실들 그리고 익명성이 짙은 커뮤니티들 또한 모니터링이 되고 있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문준영은 지난 2일 결혼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다.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나 첫 번째로 간다. 약속 지켜라”라며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안 잊었지? 축의금 뱉은 말 지키자”라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문준영은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8년 공연기획자로 전향, ‘제아 애프터’라는 예명의 DJ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