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 중소형조선소·협력사 60곳 대상
조선소 용접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부산시, 울산시, 전남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조선업은 사망사고가 제조업 평균보다 높은 고위험 업종이면서 4개 시도는 조선소 밀집지역이다.
경남도는 초광역 시도 협업 사업의 하나로 4개 시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요청해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4개 시도는 국비 40억원에 지방비 20억원을 보탠 60억원으로 올해 말까지 지역 중소형 조선소, 협력사 60곳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을 거쳐 맞춤형 HES(보건·안전·환경) 기술·시설을 보급하고 교육한다.
조선해양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이 이 사업을 주관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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