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하는 진보당 강성희 후보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7일 0시부터 선거운동이 끝나는 9일까지 72시간 '진심 유세'에 나섰다.
강 후보는 버스 차고지와 공판장, 인력사무소 등지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진심을 전하고 주민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그는 "자랑스러운 전주 시민이 있어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주저함도 두려움도 없이 싸울 수 있었다"며 "작년 시민들이 만들어주신 기적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 반드시 재선돼 윤석열 정권 탄핵과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함에 따라 지난해 4월 치러진 전주을 재선거를 통해 원내에 입성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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