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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나도 모르게 울컥”…코끼리 자연공원서 감동받은 사연은 (먹고 보는 형제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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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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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문세윤-김선호가 태국 코끼리와 교감하며 생애 둘도 없을 뭉클한 순간을 경험한다.

8일(월)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 3회에서는 태국으로 떠난 ‘먹보 삼형제’ 김준현-문세윤-김선호가 인간에게 학대받다가 구조된 코끼리들의 터전인 코끼리 자연공원을 방문해, 코끼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세 사람은 ‘코끼리 자연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쥬라기 공원 같다”며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 공원 설립자이자 ‘타임지가 뽑은 아시아 영웅’ 렉이 ‘월드 스타’ 김선호를 알아봐 “헬로우, 킴”이라며 반갑게 맞는다. 렉은 큰소리로 코끼리들의 이름을 부르는데, 코끼리들은 이에 대답하는 것은 물론 그의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들어 절경을 연출한다.

처음에는 무서워 뒷걸음질 치던 ‘먹보 삼형제’도 코끼리들이 코를 만져달라며 애교를 부리자 이내 금세 ‘홀릭’한다. 그러다 코끼리들은 ‘통 호박’ 먹방에 돌입하는데, 이때 렉은 “킴! 여기 앉아서 먹이 줘요”라며 코끼리 ‘제니’ 쪽으로 김선호를 부른다. 김선호는 “오 마이 갓! 내가?”라며 잠시 당황하지만, 곧장 자리를 잡고 앉아 제니의 통 호박 먹방 ASMR을 직관한다. 김선호는 코끼리들이 목욕하러 이동하자 “코끼리가 우릴 씻겨주나?”라며 ‘엉뚱미’를 내뿜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목욕 후 렉은 코끼리들에게 상상을 초월한 선물을 안기고, 이를 본 김준현은 “진짜 경이롭다. 내 생애 이런 일이 또 없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제니는 김선호에게 스스로 다가가 특별한 교감을 나눠 진한 감동을 안긴다. 김선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장면을 언급하면서, “영광스럽다고 해야 하나.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감동이 일었다. 배우로서, 인간 김선호로서 살아가는데 교훈이 될 것 같다”고 먹먹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먹보 삼형제’와 태국 코끼리들의 만남이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태국 여행기는 8일(월) 밤 8시 30분 SBS Plus·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 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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