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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명단을 공개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2승 2무 1패(승점 8)로 5위, 제주는 2승 1무 2패(승점 7)로 6위다.
인천이 상승세를 탔다. 앞서 수원FC와의 개막전에서 0-1 충격패를 당한 후 FC서울(0-0 무승부), 울산 HD(3-3 무승부)와 연이은 무승부로 3라운드까지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그러다 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2-0 승리를 통해 승전고를 울리더니, 직전 광주FC전에서 3-2 짜릿한 극장 승리를 통해 연승 레이스를 달리게 됐다. 4경기 무패 행진 중이며, 259일 만에 3연승을 도전한다.
제주는 김학범 감독 체제에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라운드까지 1승 1무를 거둔 후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에 0-2로 패배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그리고 직전 전북 현대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통산전적에서는 제주가 56경기 19승 20무 17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기류가 변했다. 인천이 2022시즌에 2승 1무 1패, 2023시즌에 2승 1패로 제주를 앞섰다.
킥오프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제르소, 무고사, 박승호, 최우진, 김도혁, 이명주, 민경현, 김건희, 요니치, 김연수, 이범수가 출격한다. 벤치 명단에 천성훈, 백민규, 김성민, 음포쿠, 문지환, 정동윤, 권한진, 김동민, 민성준이 대기한다.
원정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운다. 서진수, 여홍규, 김승섭, 연제운, 김정민, 헤이스, 김태환,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김동준이 출전한다. 교체 명단에 진성욱, 유리 조나탄, 김건웅, 최영준, 김재민, 이탈로, 홍준호, 임창우, 안찬기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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