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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꺾고 5연승 질주’ 키움, 홍원기 감독 “타선 집중력, 빅이닝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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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꺾고 5연승 질주’ 키움, 홍원기 감독 “타선 집중력, 빅이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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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키움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1-7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키움의 시즌전적은 5승 4패가 됐다. 키움은 ‘한국 야구 최고의 투수’인 류현진을 꺾고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선발 투수 하영민은 5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실점 2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등판한 조상우(1이닝 1사사구 무실점), 주승우(1이닝 3탈삼진 무실점), 문성현(1이닝 2탈삼진 무실점) 등도 키움의 승리를 지켜냈다.

홍원기 감독은 “하영민이 5이닝을 소화해주면서 선발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계투로 나온 조상우와 김재웅도 위기 상황을 잘 막아줘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주승우, 문성현도 맡은 이닝을 깔끔하게 책임졌다”며 투수들을 향해 엄지를 추켜세웠다.



키움은 5회 10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류현진에게 끌려가던 키움은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결국 류현진을 조기 강판시키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류현진에게 최다 실점 불명예를 안겼다. 류현진이 9점을 내준 건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2012년 7월 18일 대전 삼성전 8실점(8자책점)이다.

홍원기 감독은 “5회 타선의 집중력 앞세워 빅이닝을 만들었다. 오윤 타격코치와 타자들이 경기에 앞서 전략을 잘 짜고 준비를 잘해준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는 1만 60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홍원기 감독은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큰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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