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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성격 차 협의 이혼' 선우은숙·유영재, '1년 반' 짧은 재혼 생활 마무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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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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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이혼했다.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선우은숙과 이영재가 협의이혼 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10월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혔고, 발표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를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선우은숙이 고정으로 출연하던 '동치미'는 물론 '돌싱포맨', '같이 삽시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혼의 행복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두 달 만에 이혼, 돈을 보고 결혼했다' 등 각종 가짜 뉴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에는 사소한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토로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결국 성격 차로 협의 이혼하며 짧은 결혼 생활 및 빠른 파경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1959년 생인 선우은숙은 1981년 이영하와 결혼 후 2007년 이혼했다.

유영재는 1963년생으로 선우은숙보다 4살 연하다. 1990년 C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로 청취자들과 만나왔으며, 현재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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