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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비주얼 폭발…"다음엔 더 살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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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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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율희가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율희 개인 계정에는 "#키타큐슈"라는 말과 함께 본인의 셀카가 담긴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글에서 율희는 일본의 키타큐슈를 여행하며 올블랙 차림으로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하고 있었다.

이어 "비 와도 좋았어", "입술은 왜 이렇게 부어가지구.. 2키로 얻고 갑니다앙" 이라며 행복한 시간을 가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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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친구의 "진짜 살벌하게 예쁜 거 봐"라는 말에 "다음엔 더 살벌하게 예뻐 볼게"라고 대답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에 결혼해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율희는 이혼 당시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아이들은 최민환과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율희는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며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율희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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