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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와 이혼…재혼 1년 6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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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선우은숙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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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64)이 아나운서 유영재(60)와 이혼했다.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팀에 "선우은숙이 최근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 최근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4세 연하인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만난 지 두달 만에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사실 요즘 '힘들다. 생각이 너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이라면서 유영재와의 갈등을 전한 바 있다.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지난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지만, 1년 6개월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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