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소속사 같은 입장 "서로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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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채영(왼쪽)과 가수 자이언티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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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연애 중이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5일 <더팩트>에 "현재 채영과 자이언티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채영과 자이언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현재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또 이들은 강북 일대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생인 채영은 2015년 10월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로 활동으며 최근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자이언티는 1989년생으로 2011년 4월 데뷔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정규 3집 'Zip(집)'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자신만의 음악색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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