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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지진 피해 현장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가 일부 라인의 생산 재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공장 설비의 80% 이상이 복구됐다고 설명했고 공장 신축 공사도 재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TSMC는 어제 새벽 25년 만의 최대 강진이 화롄 지역을 강타하자 일부 공장의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공장 가동도 중단했습니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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