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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과 한화는 5일 고척돔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건 류현진의 복귀 첫 승이자 KBO리그 통산 99승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당초 류현진은 4일 대전 롯데전에 선발 예정이었지만, 3일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조정됐다. 류현진이 최원호 감독에게 휴식을 요청하면서 류현진은 5일 고척 키움전에 나선다.
류현진의 등판 때문일까. 티켓이 2500장이 더 팔렸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4월 2일 기준 티켓 9996장이 팔렸는데, 4월 4일 현재 티켓 1만 2496장이 예약됐다. 고척스카이돔 매진 인원은 1만 6000명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은 앞선 2경기에 등판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달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복귀전에서 류현진은 조기강판 됐고, 패전 투수가 됐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29일 대전 kt 위즈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6이닝 8피안타 2실점 9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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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고척스카이돔 첫 등판이다. 류현진은 2013년 미국으로 떠났고, 고척스카이돔은 2015년 9월 15일 완공돼 그해 11월 4일 개장했다. 첫 경기는 2016년 4월 1일 치러졌다. 당시 키움과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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