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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민의미래 "유연근무제 정착 · 간병비 국가 책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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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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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공약 발표하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유연근무제 정착, 간병비 국가 책임제 등을 4·10 총선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안상훈·김소희·김건·최수진·김민전 후보는 오늘(4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7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자 직역을 대표해 추진할 외교안보·민생복지·기후환경·과학기술·정치개혁 등 5대 분야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는 민생복지 분야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유연근무제의 기업문화 정착, 늘봄학교 전면 확대, 유보통합, 간병비 국가 책임 등을 제안했습니다.

김소희 후보는 책임 있게 탄소 중립을 이행하고 수소 및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건 후보는 헌법적 가치에 기초한 외교·안보 정책 추진, 원전·방산·건설 프로젝트의 수출과 수주 지원 외교 강화, 북한 인권 문제의 실질적 개선 등을 이뤄내겠다고 했습니다.

최 후보는 R&D 예산이 뿌려주기 식 포퓰리즘의 도구로 활용되는 것을 막고, 게임체인저 기술과 기초과학 등 혁신·도전적인 R&D에 과감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민전 후보는 불체포특권 폐지, 금고형 이상 판결 시 세비 전액 반납 등 정치개혁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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