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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총선 일타강사] 근처 사전투표소는 어디?…반려동물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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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일타강사] 근처 사전투표소는 어디?…반려동물은 괜찮을까

알아두면 쓸데있는 선거이야기, 총선 일타강사 최덕재입니다.

사전투표 직전입니다.

후보들 꼼꼼히 살펴보셨죠?

그런데 혹시, 사전투표소 어딘지 아시나요?

또, 혹시 투표소에 반려동물 데려가도 되나 고민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시간 총선 일타강사, '근처 사전투표소는 어디?'입니다.

먼저, 사전투표소 찾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스마트폰을 쓰는 겁니다.

지도 앱을 열면, 이렇게 지금 내가 있는 위치 주변 어디에 사전투표소가 있는지 바로 나와 있습니다.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한 본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는거, 다 아시죠?

그냥 PC에서 지도를 열어도 됩니다.

이렇게 주변 투표소를 검색해보라는 알림이 뜨니까요.

이렇게 상단에도 사전투표소 안내가 있습니다.

또 가정에 보낸 선거공보물 보면,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라고 돼 있네요.

이번엔 투표소에서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볼까요?

먼저 반려동물입니다.

산책도 시킬 겸, 투표소에 데려가도 될까요?

일단, 원칙적으론 안됩니다.

다만 작은 반려동물인 경우 주인이 품에 안거나, 큰 반려동물이면 입마개를 하는 등, 현장에서 판단할 때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을 만한 조치를 해놓으면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모차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다른 투표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 끼칠지가 중요합니다.

요새 버스에 음료 들고 못 타는 거 아시죠?

그럼 투표소는 어떨까요?

정답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다만, 만약 투표용지에 음료를 쏟으면 본인 책임입니다.

선거인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훼손되면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음료 하나 마시려다가 무효표만 만들고 가면 안되겠죠?

또 투표소 내에서 사진 촬영은 안되고, 투표용지를 촬영하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투표소 밖에선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는 인증샷, 현수막 앞에서 찍는 인증샷 가능합니다.

셰프의 요리를 특별하게 하는 킥, 이번 시간 일타의 킥입니다.

사전투표소는 스마트폰 지도 앱, 포털 사이트, 선거공보물 등에 나와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나 음료 등 투표소 반입은 가능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본인 책임입니다.

투표소 내 촬영은 금지고, 밖에선 가능합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선거이야기, 총선 일타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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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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