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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제 22대 총선

총선 D-6 SBS 여론조사…민주당 43% vs 국민의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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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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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BS가 공표 금지 기간 전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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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역구 투표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지 물었더니 민주당 43%, 국민의힘 39%로 거대 양당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부동층은 9%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 대전·충청·세종, 광주·전라에선 민주당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선 국민의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41대 41, 강원·제주는 40대 40으로 거대 양당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역구와 별도인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어디에 할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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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30%, 조국혁신당 24%, 더불어민주연합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을 할당받으려면 3% 이상 득표해야 하는데,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과 자유통일당 3%, 새로운미래 2%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정당 없음'이 8%, '모름·무응답'이 5%로 이들의 결정이 막판 변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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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 어떤 주장에 더 공감하는지 물었습니다.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3%,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0%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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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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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인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선 '매우 찬성한다'는 답변은 45%, '다소 찬성한다'는 36%로 찬성이 81%, 반대는 1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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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방식에 대해선 '2천 명을 더 늘리되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답변이 49%, '정부와 의료계의 재논의를 통해 증원해야 한다'는 31%, '내년도 입시부터 2천 명을 증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1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SBS 여론조사

의뢰 기관 : SBS
수행 기관 : 입소스(IPSOS)
조사 일시 : 2024년 4월 1일 ~ 4월 3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이용)
응답률 : 20.3%
가중치 부여 방식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 2024년 2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p

* 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여론조사 통계표 보기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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