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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원폭 32개 위력"…땅 흔들리고 먼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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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타이완 동부 화롄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하던 순간입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멈춰 서고 운전자들이 차량에서 빠져나오자마자, 흔들리던 8층 건물이 45도 정도 기울면서 폭발과 함께 무너집니다.

고층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지붕 수영장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습니다.

도심을 달리던 전철도 심한 진동이 발생하면서 공포를 느낀 승객은 주저앉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