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라온시큐어 화이트햇 센터장(오른쪽)과 이충곤 리얼테크 대표./사진제공=라온시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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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 '라온 메타데미'의 실습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드론 개발 기업 '리얼테크', 콘텐츠 개발 기업 '스튜디오코인'과 각각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리얼테크와 협업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드론 비행실습 콘텐츠를 라온 메타데미에 추가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코인과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교육 콘텐츠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두 기업과 콘텐츠 기업과 실습 교육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도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라온시큐어는 라온 메타데미에 간호술기·물리치료·요양보호·IT보안·의료 등 분야의 실습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업과 실습 교육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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