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진, 4월의 신부 된다…비연예인 남성과 웨딩마치

4일 SNS로 직접 결혼 소식 알려

배우 안소진이 4월 6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안소진 SN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안소진이 이달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안소진은 4일 인스타그램에 "꿈인가 생신가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다가오는 토요일인 6일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이어 안소진은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도리지만 갑작스럽게 연락을 드려 부담을 드리진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연락 못 드린 분들도 있다"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연락을 주신다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주변에 인사했다.

안소진은 4일 자신의 SNS에 직접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안소진 SNS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 속에는 안소진과 예비 신랑이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예비 신랑의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끈다.

안소진은 2011년 뮤지컬 'A love song(어 러브 송)'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 '조선로코 - 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 '주군의 태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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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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