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오늘 대통령 만난다…최종 결정은 투표로”

헤럴드경제 안효정
원문보기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오늘 대통령 만난다…최종 결정은 투표로”

속보
특검, '로저비비에' 윤석열·김건희 뇌물수수 혐의 경찰로 이첩
“총선 전 사태 해결 시도해 볼 가치 있다 판단해”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 요구는 달라지지 않아”
박단 대한전공의협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

박단 대한전공의협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메시지를 내고 “현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오는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며 대통령에게 기존과 같은 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총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종 결정은 전체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그동안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백지화를 요구해왔다.

a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