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구호 활동 도중 폭격을 당한 월드센트럴키친(WCK)의 창립자 스타 셰프 호세 안드레스는 3일(현지시간) 이번 폭격이 의도적이라고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안드레스는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단순히 잘못된 장소에 폭탄을 투하한 운 나쁜 상황으로 볼 수 없다"면서 이스라엘군이 체계적으로 구호 트럭을 차량 별로 조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의도하지 않은 사고'라며 오폭을 인정했고, 이스라엘군 고위당국자도 '실수'였다고 해명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안드레스는 "1.5km, 1.8km 거리의 인도주의 호송 행렬이었고, 트럭 지붕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색색의 로고 깃발이 표시돼 있었다"면서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매우 분명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wckit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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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의도하지 않은 사고'라며 오폭을 인정했고, 이스라엘군 고위당국자도 '실수'였다고 해명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안드레스는 "1.5km, 1.8km 거리의 인도주의 호송 행렬이었고, 트럭 지붕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색색의 로고 깃발이 표시돼 있었다"면서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매우 분명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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