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와 결혼하기 전 비앙카 센소리. 사진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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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과다한 노출로 연일 미국 언론과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스스로 노출패션을 즐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2일(현지 시각) 비앙카 센소리가 지난 2022년 몰타대학교에서 초청 강연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센소리가 칸예 웨스트와 결혼 전인 2022년 몰타 대학교에 초청받아 강연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에서 센소리는 미래원시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며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로서 우리는 끊임없이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그걸 이야기하고 디자인하고 표현한다. 하지만 디자인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다. 그건 순수한 자연”이라고 밝혔다.
당시 센소리는 지금보다 머리가 더 길었고 독특한 파란색 조커를 착용했다. 칸예 웨스트와 결혼 후 과하게 노출하는 지금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 부부. 사진 | 백그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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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센소리가 말하는 걸 처음 봤다”, “칸예 웨스트가 망치기 이전의 모습”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비앙카 센소리는 정말 영리하다. 그는 자신이 뭐 하는지 알고 있다”며 “센소리가 특정한 옷을 입는 것은 정말 웨스트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아가 있는 사람이다. 나는 칸예 웨스트가 그에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도록 강요하지 않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비앙카 센소리는 2022년 12월 칸예 웨스트가 전처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지 한 달 만에 웨스트와 재혼했다. 이후 과할 정도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길거리를 활보해 칸예 웨스트가 그에게 학대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비앙카 센소리가 계속 벗자 “여성이 벗는 게 지겨워질지 몰랐다”는 반응을 남겼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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