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수개표 병행 강조하면서 "제발 투표해달라" 독려
'사전투표로 국민의 미래를 열어주세요' |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후보들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한다.
인 위원장은 4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내일 아침 후보들과 다 같이 가서 투표한다. 전부 다 같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비례대표 후보가 사전투표에 나서는 것은 지지층의 사전투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인 위원장은 '보수 지지층 일각에서 사전투표 관리에 대한 불안이 여전하다'는 질문에 이번 총선에서부터 수개표가 병행된다면서 "많은 선진국이 컴퓨터 조작 때문에 수작업으로 가고 있다. 투표를 제발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후보가 5일 투표한다고 밝혔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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