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생존이 곧 지옥이었던 순간…4·3 이후 여성의 삶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76년 전 오늘(3일) 4.3 당시에 제주에서는 3만 명 넘는 도민들이 희생된 걸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80%는 남성이었는데 남편이나 아버지, 아들을 잃은 여성들은 4.3 이후에도 힘든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20명 남짓이 빼곡히 서 있는 그림 한 장.

1948년 북촌초등학교에서 집단 학살이 벌어지기 직전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