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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감원 현장 검사…새마을금고 "양문석 딸이 받은 대출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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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측이, 양 후보 딸이 받은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늘(3일)부터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공동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 검사를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딸 명의로 실행된 대출금 11억 원을 먼저 회수하기로 한 것은, 양 후보가 사업자 대출금으로 기존 대부업체 아파트 대출 6억 원, 지인 등에게 빌린 돈 5억 원을 갚았다고 밝히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스스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