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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곳곳에 커다란 구덩이…"제주 4·3 피난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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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4·3 당시 군경의 무차별 토벌을 피해 중산간 마을에 살던 주민 상당수가 한라산 일대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피난처들은 아직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채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아흔을 바라보는 김대식 할아버지.

7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4·3 당시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