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일타강사] 유권자 수 50대 이상 첫 과반…선거지형 변화
알아두면 쓸데있는 선거이야기, 총선 일타강사 최덕재입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국가적 과제죠.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런 인구 구조의 변화는 연령대별 유권자 분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시간 총선 일타강사, '50대 이상 첫 과반'입니다.
재외선거인을 뺀 선거인 수는 모두 4,425만명입니다.
유권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해봤습니다.
만 18에서 19세인 10대가 89만 5,092명으로 2.02%입니다.
2, 3, 40대를 다 합쳐도 50%가 안됩니다.
반면 50대는 19.69%, 60대 이상은 31.89%입니다.
50대 이상으로 묶으면 52% 정도 됩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선거 지형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인데요.
연령대별로 한 번 비교해볼까요?
2000년 16대 총선 때 25%였던 20대는 17대 때 22.1%를 거쳐, 18대 때 19.2%로 떨어집니다.
30대도 보겠습니다.
16대 때 26.4%로 출발합니다.
이후 점점 줄어들어 19대까지는 20%대를 유지했지만, 20대 때는 18.1%로 20%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21대 때 15.9%였다가 이번에는 14.82%까지 떨어졌습니다.
40대는 변동 폭이 조금 덜한데요.
16대 때 20.4%로 출발합니다.
17대 때 22.8%로 조금 오르고요.
18대 때 22.6%로 거의 현상 유지합니다.
다음 19대 때 22%, 20대 때 21%로 조금 줄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21대 때는 조금 더 떨어져 19%가 되고, 이번에는 17.76%로 떨어집니다.
50대 이상은 다른 흐름을 보입니다.
먼저 50대를 보겠습니다.
16대 때 13.1%였습니다.
이후 꾸준히 올라 18대 때 15.6%, 20대 때 19.9%까지 비중이 커졌습니다.
21대에 조금 줄어 19.7%였고, 이번에는 19.69%입니다.
전체적으로 20%에 육박한 모습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60대 이상입니다.
2000년 16대 때 15.1%였는데요.
꾸준히 비중이 커져 19대 때 20.3%로 20%를 넘었고요.
이후에도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이번에는 31.89%로 30% 선도 넘었습니다.
셰프의 요리를 특별하게 하는 킥, 이번 시간 일타의 킥 정리합니다.
역대 총선 연령을 보니, 50대 비중은 조금씩 늘고, 60대 이상이 많이 늘었습니다.
50대 이상으로 묶으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네요.
나머지 2, 3, 40대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연령대별 선거인 비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런 변화가 표심에도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선거이야기 총선 일타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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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있는 선거이야기, 총선 일타강사 최덕재입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국가적 과제죠.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런 인구 구조의 변화는 연령대별 유권자 분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시간 총선 일타강사, '50대 이상 첫 과반'입니다.
먼저, 이번 22대 총선입니다.
재외선거인을 뺀 선거인 수는 모두 4,425만명입니다.
유권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해봤습니다.
만 18에서 19세인 10대가 89만 5,092명으로 2.02%입니다.
20대는 13.82%, 30대는 14.82%, 40대는 17.76%네요.
2, 3, 40대를 다 합쳐도 50%가 안됩니다.
반면 50대는 19.69%, 60대 이상은 31.89%입니다.
50대 이상으로 묶으면 52% 정도 됩니다.
총선에서 50대 이상이 절반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선거 지형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인데요.
연령대별로 한 번 비교해볼까요?
2000년 16대 총선 때 25%였던 20대는 17대 때 22.1%를 거쳐, 18대 때 19.2%로 떨어집니다.
여기서 점점 줄어들어 지난 21대 때 15.5%로 떨어졌고, 이번 22대 때는 13.83%입니다.
30대도 보겠습니다.
16대 때 26.4%로 출발합니다.
이후 점점 줄어들어 19대까지는 20%대를 유지했지만, 20대 때는 18.1%로 20%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21대 때 15.9%였다가 이번에는 14.82%까지 떨어졌습니다.
40대는 변동 폭이 조금 덜한데요.
16대 때 20.4%로 출발합니다.
17대 때 22.8%로 조금 오르고요.
18대 때 22.6%로 거의 현상 유지합니다.
다음 19대 때 22%, 20대 때 21%로 조금 줄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21대 때는 조금 더 떨어져 19%가 되고, 이번에는 17.76%로 떨어집니다.
50대 이상은 다른 흐름을 보입니다.
먼저 50대를 보겠습니다.
16대 때 13.1%였습니다.
이후 꾸준히 올라 18대 때 15.6%, 20대 때 19.9%까지 비중이 커졌습니다.
21대에 조금 줄어 19.7%였고, 이번에는 19.69%입니다.
전체적으로 20%에 육박한 모습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60대 이상입니다.
2000년 16대 때 15.1%였는데요.
꾸준히 비중이 커져 19대 때 20.3%로 20%를 넘었고요.
이후에도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이번에는 31.89%로 30% 선도 넘었습니다.
셰프의 요리를 특별하게 하는 킥, 이번 시간 일타의 킥 정리합니다.
역대 총선 연령을 보니, 50대 비중은 조금씩 늘고, 60대 이상이 많이 늘었습니다.
50대 이상으로 묶으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네요.
나머지 2, 3, 40대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연령대별 선거인 비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런 변화가 표심에도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선거이야기 총선 일타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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