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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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띠가 '강철부대' 시즌1 촬영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장호기 PD와 TOP3 아모띠, 홍범석, 안드레진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100')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모띠는 '피지컬 100' 시즌2 섭외 과정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원래 나는 크로스핏으로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었다. 원래 2021년에 예능 '강철부대' 시즌1 제의가 와서 나가는 걸로 확정 했었는데 촬영 2주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 하는 과정에서 크로스핏 선수 욕심을 내려놓고 운동에만 집중했다. 대회는 나가지 못하니까 어느정도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피지컬 100' 시즌1도 미팅을 했는데 잘 안됐다가 이번 시즌2에 운 좋게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무엇이었을까. 아모띠는 "팀내 생존전"이라며 "심적,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패자부활전에서 정지현 형님이 나를 뽑아서 어벤져스팀이 만들어졌는데 경쟁을 붙여버리니까. 고마운 분인데 경쟁을 해서 이겨야 하는 상황이 오니 미안한 감정도 들고 이기고 싶은 감정도 들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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