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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 김풍, ‘학폭 의혹’ 송하윤 때문?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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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풍. 사진 I 김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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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김풍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김풍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치겠다 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배우 송하윤의 학폭 의혹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송하윤이 김풍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찌질의 역사’ 주인공이기 때문. 송하윤과 함께 출연하는 조병규 역시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송하윤은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제보자는 2004년 고등학교 3학년이던 S씨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련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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