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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샤오미 전기차 지금 주문하면 8개월…논란 영상엔 "결함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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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가전업체 샤오미가 첫 전기차를 내놨는데 이걸 사려면 8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차를 타다가 사고가 나는 영상이 떠돌며 논란도 있었는데요. 샤오미 측은 차량 결함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한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입니다.

기본 모델 4천만 원, 상위 모델은 5천600만 원으로, 예상보다 싼 가격에 9만 대에 육박한 주문이 쏟아졌습니다.

[샤오미 전기차 구매자 : 지금 중국 차들은 좋죠. SU7을 시승해 보니 주행감, 속도 등 모든 면에서 좋다고 느꼈어요.]


시승 차량 한 대가 시내 도로에서 급회전하며 사고가 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회사 측은 차량 결함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