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우리은행의 주장 박혜진이 KB스타즈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신기에 가까운 장거리 3점슛을 잇따라 터뜨리며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0년 전 45회 연속 자유투를 성공한 자유투의 달인에서 이제는 장거리 3점슛, 일명 딥쓰리(Deep Three)의 달인으로 거듭난 박혜진 선수를 만나 엄청난 슈팅 실력을 다양한 도전을 통해 확인하고, 슛의 비결, 그리고 부상에서 힘들게 돌아온 뒷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스포츠 머그에서 현장 취재했습니다.
(취재:김형열 / 영상취재:이재영/ 영상편집:서지윤 / 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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