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발언하는 모습.[사진출처 = 박 후보 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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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주민들이 GTX-A 열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 버스노선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김포 버스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2일 매경닷컴과 만나 “GTX-A 운정~서울역 구간 사이에 있는 고양 킨텍스역과 연계할 수 있는 일반(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포에서 고양을 오가는 일반(광역)버스 노선에 킨텍스역 추가 경유를 추진해 수도권 서북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자 해당 공약을 설계했다.
올해 말 개통될 운정~서울역 구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구간은 고양 킨텍스역으로 해당 역은 유동인구가 밀집한 곳으로도 분류된다.
한편 GTX-A 열차는 시속 172km 속도로 수서~동탄 구간(34.9km)을 약 20분 만에 주파하는 신개념 이동수단이다. GTX-A 열차는 수서~동탄을 제외한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서울역~수서 구간은 오는 2028년에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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