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日,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에 자금 지원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하마스와 연계 의혹이 제기됐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 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을 두 달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 기구에 대한 자금 지급 일시 정지를 해제해 2023년도에 예정됐던 3천5백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은 악화 일로라며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일본의 책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 기구 직원 12명이 지난해 10월 7일 발생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일본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0여 개국과 함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 기구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