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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재욱·에스파 카리나, 결별 “응원하는 동료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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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재욱 카리나. 사진 I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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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26)과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24)가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했다.

2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리나 소속사 SM 관계자 역시 “이재욱과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디스패치는 이재욱과 카리나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이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다.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리나의 소속사 역시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카리나의 열애에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결국 카리나는 지난달 자필 편지를 통해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팬덤명)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 그동안 나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아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나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사과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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