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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총선 이모저모

尹 "北, 총선 앞두고 우리사회 흔들려 해…만반의 안보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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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부세종청사서 국무회의 주재

"이러한 도발, 국민의 마음 더 단단히 하나로 묶을 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러한 도발은 우리 국민의 마음을 더 단단히 하나로 묶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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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북한 정권은 미사일을 비롯해 군사도발을 계속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를 흔들려고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전 6시 53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올해만 8번째 무력 도발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안보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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