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부세종청사서 국무회의 주재
"이러한 도발, 국민의 마음 더 단단히 하나로 묶을 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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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북한 정권은 미사일을 비롯해 군사도발을 계속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를 흔들려고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전 6시 53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올해만 8번째 무력 도발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안보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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