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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송하윤이 학폭 의혹을 반박했다.
1일 배우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서 JTBC '사건반장'에서 제보자가 주장한 송하윤의 학폭이 사실이 아니라고 확실히 했다.
송하윤 측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사건반장'은 악역 여배우 S씨라며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과 선후배 사이였다며 "어느 날 점심시간에 갑자기 송하윤이 나를 불러서 뺨을 때렸다. 어떤 이유인지는 아직도 모르지만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특히 제보자는 소속사 측이 직접 자신이 있는 미국까지 송하윤과 함께 만나러 온다고 했다면서 "저더러 한국으로 와줄 수 있냐고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 다음은킹콩by스타쉽입장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보도된 내용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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