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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학폭 의혹' S씨는 송하윤…"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어, 사실 아냐"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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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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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하윤 측이 과거 학교 폭력 가담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일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보도된 내용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배우 S씨로부터 20년 전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고,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4년, 당시 3학년이던 S씨에게서 이유 없이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송하윤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 역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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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송하윤 소속사가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보도된 내용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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