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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브스픽] '사쿠라 대신 벚꽃으로'…여의도 일본 벚꽃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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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길로 유명한 서울 여의동서로 일대에서 이른바 일본 벚꽃이 사라집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이곳에 한국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현재 여의도 벚꽃길은 창경궁 복원 과정에서 왕벚나무를 일부 옮겨 심으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왕벚나무는 일본 왕벚나무 또는 교잡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영등포구는 일대 왕벚나무의 후계목으로, 서울식물원에서 관리하는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