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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김대호의 경제읽기] 식품업계, 밀가루 가격 인하…라면·과자·빵값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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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식품업계, 밀가루 가격 인하…라면·과자·빵값 전망은?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과 삼양사 등 일부 식품기업들이 오늘부터 소비자용 밀가루 제품값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오뚜기는 식용유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기로 했는데 가격이 얼마나 내려가게 됐나요?

<질문 2> 워낙 먹거리 물가가 많이 오른 때문에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밀가루를 주로 사용하는 라면과 과자, 빵 가격도 내려가게 될까요?

<질문 3> 최근 1년 사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생활필수품 상당수 가격이 큰 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생필품 11개 품목 306개 상품 가운데 지난해보다 가격이 뛴 상품이 167개였는데 가장 가격 상승 폭이 높은 품목은 무엇이었나요?

<질문 4> 한편, 3월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보다 3.1% 증가했습니다. 3월 조업일수가 줄었는데도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5>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 반도체 업황이 되살아난 효과라고 볼 수 있을까요? 반도체 수출이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2분기에도 흑자 흐름을 기대해도 될까요?

<질문 6> 반도체 수출이 부진한 사이 한국 수출을 떠받쳤던 자동차 수출은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

<질문 7>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대미 수출이 대중 수출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출이 늘어나면야 물론 좋은 일이긴 하지만 미국이 수입 규제를 확대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은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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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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