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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민주당 "與, 막말이 습관...본성 바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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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의 날이 다가오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막말이 습관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며 본성은 바뀌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에서 여당 대표는 아이들이 들을까 겁나는 막말을 쏟아내고, 여당 후보들은 '악당', '들쥐'를 들먹이며 야당을 매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내려놓고 또 내려놓겠다며 겸손한 척 국민을 속이려 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면서, 저급한 막말이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태도냐고 반문했습니다.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도 오늘 선대위 회의에서, 여당 지도부 발언이 막말 수준이 아니라 일부러 싸움을 걸어오는 수준까지 가는 것 같다며 당원과 지지자, 후보들이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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