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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친절한 경제] 여전히 소득과 동떨어진 서울 집값…"중간 정도 벌어도 살 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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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이번 주도 권애리 기자와 함께합니다. 권 기자, 최근에 집값이 주춤하다는 뉴스 자주 보기는 했는데 막상 집을 장만하려고 보면 여전히 집값은 좀 부담스러운 수준이죠.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업데이트하고 있는 주택구입물량지수 일단 서울이 지난해 6.4로 집계됐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서울에 사는 사람들을 1인 가구는 빼고, 2인 가구부터 소득이 많은 순서대로 쭉 일렬로 늘어놓는다고 할 때 딱 한가운데 오는 집, 딱 중간 수준으로 돈을 버는 집이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