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은지원 "이혼 후 연애했다…재혼 생각 有,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아"('미우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재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은지원의 게임 아지트에는 이상민과 김희철이 방문했다.

이날 김희철은 은지원에게 "연애는 최근에 했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당연하지. 사지가 멀쩡한데 안 했겠냐"며 "혼자 된지가 언제적인데"라고 했다. 이어 은지원은 돌싱 12년차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재혼할 생각은 아예 없냐"고 했고, 은지원은 "재혼할 생각 있다. 난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싶다. 평생 혼자 살고 싶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는 솔직히 '미운우리새끼'를 하면서 결혼이 이제 거의 아예 안 하고 싶어졌다"라며 "집도 작은 곳으로 이사 가고 싶고 다시 돌아온 형들을 보면 나도 이 형들 뒤를 따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은지원에게 "아이를 낳고 싶냐"고 다시 물었고, 은지원은 "난 애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다.

은지원은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두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2년 이혼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