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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코코아 가격 두 달 새 2배 '껑충'…관련 업계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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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이들 즐겨 먹는 초콜릿 제품 가격마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카카오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국제 코코아 가격이 불과 두 달 새 2배 넘게 뛰었습니다. 관련 업계도 비상입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초콜릿의 원재료인 코코아 가격, 최근 1t당 1만 달러, 1천3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불과 두 달 사이 2배 넘게 뛴 것인데, 코코아 공급량 감소가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