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대변인은 오늘(31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은 채 상병 사건 축소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들을 꽃가마에 태웠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성난 파도와 같은 민심으로 '출국금지' 장관이 호주 대사에서 사퇴했지만, 차관은 아직 건재하다며 신 후보 등은 사퇴한 뒤 공수처 수사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채 상병 사건 발생 당시 신 후보는 국방부 차관, 임 후보는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근무했는데, 관련 의혹으로 현재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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