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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한소희 측 “류준열과 결별…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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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한소희, 류준열.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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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인정 14일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0일 “한소희 배우가 류준열과 결별했다”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한소희가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며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 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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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류준열 한소희. 사진 I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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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자수 배경의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으로 번졌다.

이후 혜리의 사과로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한소희가 또 다시 감정적 대응으로 혜리를 저격하면서 또 다른 논란으로 흘렀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의 새 드라마 ‘현혹’의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었는데 이 역시 불발될 가능성이 높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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