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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보아, 악플러들 잠재우는 한마디…"미안하지만 난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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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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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악플러에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29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자신을 공격하는 악플러들에 일침했다.

보아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라며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시원한 쐐기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아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녀 오유라 역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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