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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04’ 블랙핑크 제니, 청청 패션 소화…덕선이로 완벽 변신 [MK★TV픽]

매일경제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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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04’ 블랙핑크 제니, 청청 패션 소화…덕선이로 완벽 변신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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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이번엔 덕선이로 변신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혜리의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에서는 경제 성장으로 변화무쌍했던 1984년도로 시간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혜리의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사진=tvN ‘아파트404’ 방송 캡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혜리의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사진=tvN ‘아파트404’ 방송 캡처


이날 멤버들은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담은 1984년 행복다방에서 모였다. 유재석은 “예전 그 음악 다방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감탄했다.

특히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청청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양세찬은 “오늘 콘셉트는 전영록 형님이다”라고 밝혔고, 제니도 “전 덕선이”라고 알렸다.

이에 유재석은 “제니는 덕선이를 통해서 그 시절을 배운 것”이라고 했고, 오나라는 “우리는 그 시대를 살았네”라며 씁쓸해했다.


‘아파트 404’ 멤버들이 1984년으로 시간여행했다. 사진=tvN ‘아파트404’ 방송 캡처

‘아파트 404’ 멤버들이 1984년으로 시간여행했다. 사진=tvN ‘아파트404’ 방송 캡처


한 자리에 모여 앉은 멤버들은 DJ로 변신한 임우일에게 음악을 신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곰곰히 고민하던 차태현은 80년대 신청곡으로 김성호의 ‘김성호의 회상’을 선택했고, 유재석은 부활의 ‘희야’를 언급했다.

제니는 “엄마한테 문자해 볼까”라며 고민한 끝에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적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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